더티 트렁크 베이커리 카페 파주 데이트코스

파주에 놀러 간다면 들려야 하는 코스 중 하나인 창고형 대형 카페 더티 트렁크입니다. 사실 이런 핫플레이스는 사람에 치여 한번 정도 갈만하고 다음부터는 안 가는 편인데 이번에 갔을 때는 그나마 사람이 없어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했습니다.  

 

 

 

 

더티 트렁크는 파주시 지목로 114 1-2층으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며 매일 09:00~22:00까지 영업을 합니다.

 

 

 

주차는 카페 앞에도 할 수 있고 뒤편에도 전용주차장이 있어 주차걱정은 안 하셔도 되며 사람이 많을 때도 주차요원이 있어서 복잡하지 않습니다.

 

화려한 비주얼의 음료와 베이커리들도 유명하지만 그것보다 엄청난 크기의 카페임에도 식물들과 조명들의 인테리어가 너무 이뻐서 유명한 곳입니다. 콘셉트가 빈티지한 플랜테리어로 엄청난 천고 때문에 식물원에 온 듯한 느낌도 드는 곳입니다.

대형카페에 걸맞게 엄청난 종류의 베이커리가 하나같이 비주얼이 좋아서 빵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이것만 봐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종류별로 맛 볼수 있었습니다. 아주 별로인 개인카페도 가격이 엄청난 곳이 많은데 더티 트렁크의 이런 인테리어와 맛을 비교해 보면 비싼 편이 아닌 것 같습니다.

 

 

 

 

2층이 항상 시그니처 포토존으로 가장 유명하고 많이 봐왔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가는 곳곳마다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어서 정말 핫플레이스가 맞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파주는 정말 데이트코스가 많은 것 같습니다. 대형 카페들도 다른 곳에 비해 훨씬 많아 보이고 땅이 커서 그런가 모든 곳이 다 규모가 엄청난것 같습니다. 평일에 오실 수 있는 분들은 평일에 오는 걸 추천하며 주말에는 정말 사람이 많으니 각오하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베이커리가 정말 맛있지만 그것보다 눈이 즐거운 파주의 더티 트렁크 베이커리 카페 꼭 한번 데이트코스로 가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