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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영종도 하늘정원 유채꽃 애견동반 산책코스

by 별별별별별에별 2023.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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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아지와 산책할 겸 영종도 하늘정원에 다녀왔습니다. 유채꽃이 유명하고 바로 위를 지나가는 비행기를 볼 수 있다고 해서 구경하고 왔습니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고 데이트 코스로도 근처에 가볼 곳이 많고 비행기를 타지는 못했지만 아래서 보는 것도 참 색다른 것 같습니다.

 

 

 

 

영종도 하늘정원 

인천 중구 운서동 2848-6, 네비에 하늘정원 치시면 바로 안내 가능합니다.

주차장이 따로 있고 공간이 넓어서 주차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여름 한 낮에는 가기 힘들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날씨도 화창했고 바람도 조금 불어 시원했지만 하늘정원을 조금 걷자마자 땀이 엄청 흘렀습니다. 공원은 잘 되어 있으나 큰 나무들이 없어서 그늘을 찾기가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비행기가 머리위로 날아갔고 좀 기다리면 바로 다음 비행기들이 와서 비행기 아래를 엄청 구경만 하다가 왔습니다. 강아지도 너무 더워해서 많이 걷지는 못했고 전망대 한번 올라가 봤습니다. 근처에 가족, 커플, 강아지 산책으로 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강아지 산책은 가능하나 목줄은 꼭 해야하고 배변 처리는 꼭 해야 합니다. 근처에 다른 강아지 배변들이 많아서 보기 좋지는 않았습니다. 

 

 

 

 

5월 26일~6월11일 까지 인천국제공항 하늘정원 이벤트 가든 개장이라고 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없었고 꽃들도 엄청 화려하게 피지는 않았습니다. 유채꽃도 있긴 했지만 엄청 많지 않았고 신기하게 코스모스가 벌써 꽃을 피우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터널 같은 곳은 이제 장미로 뒤덮일 예정이지만 지금은 듬성듬성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도 엄청 넓은 탓에 바다 냄새 맡으며 즐겁게 산책을 할 수 있으니 가보실 분들은 한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터널을 지나면 전망대가 나오는데 한번 올라가봤습니다. 아무리 봐도 그늘진 곳은 없을 것 같고 햇빛도 세서 전망대에서 좀 놀다가 비행기만 구경하다가 돌아왔습니다.

 

 

 

 

날씨만 시원하면 산책하기는 정말 좋을 것 같지만 여름에는 좀 힘들것 같습니다. 그래도 비행기를 아래서 보는 재미가 상당하니 잠깐 산책하는 것은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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