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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넷플릭스 영화 추천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by 별별별별별에별 2023.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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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추천 포스팅을 보다가 새로 공개되기도 했고 평점도 좋은 것 같아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재생을 눌렀습니다. 생각보다 더 현실적인 스토리와 함께 재미있기도 했고 부담 없이 편하게 본 것 같습니다. 나른한 주말에 잔잔한 일상이 묻어 있는 이 영화를 보시길 추천합니다.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실화보다 더 현실적인 이 영화는 이미 마음은 서로를 떠났지만 현실적인 상황에 헤어지지도 못하고 권태기를 겪는 한 커플의 이야기입니다.

 

 

 

 

극장에서도 올해 초 개봉을 했었고 주연은 배우 이동휘와 정은채가 연기를 합니다. 러닝타임은 103분으로 가볍게 보기 딱 좋은 시간인것 같습니다. 확실히 이런 장르의 영화는 남자보다는 여자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평점도 네이버 평점으로 7.97로 높은 편이며 여자들이 훨씬 재미있게 본 것 같습니다. 

 

출연진

아영 - 정은채

장기연애 중인 그녀는 부동산 중개업을 하면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지만 한때는 촉망받는 미대생으로 그림을 그렸지만 지금은 생계를 위해서 그림을 포기했습니다.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싶지만 현재 그를 위해 뒷바라지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준호 - 이동휘

준호 역시 아영과 대학동기로 미대생이었지만 지금은 백수이며 여자친구인 아영에게 점점 마음이 멀어지고 있습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중이지만 낙방만 몇 년째하고 있습니다. 

 

 

 

 

경일 - 강길우 

아영의 고객으로 한 회사의 대표로 있는 경일은 사무실을 알아보던 중 그녀의 고객이 되었고 점점 아영에게 다가가고 있는 인물입니다.

 

 

 

 

안나 - 정다은

준호와는 우연하게 만나 요즘 연애 스타일대로 그에게 적극적인 대쉬를 하고 있는 준호와 띠동갑인 인물입니다. 

 

 

 

 

줄거리

준호와 아영은 대학교에서 만난 커플로 30대가 되었지만 아직도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둘은 마음속으로 이미 멀어졌고 헤어진 상태입니다. 아직 30대 중반이지만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남자와 그런 남자의 뒷바라지와 생계를 위해 자신이 전공한 그림을 포기하고 생활전선에 뛰어든 아영은 준호를 보며 마음이 떠난 지 오래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오래 지속되다 보니 아영은 뒷바라지가 점점 힘들어지고 준호 또한 이제는 그 상황이 고맙지도 않고 무뎌지기만 합니다. 철없는 남자가 이제는 창피하기까지 한 그녀는 점점 속이 타들어 가는데 우연히 그들 앞에 나타난 새로운 인물들이 나타나는데 뒷 이야기는 영화를 통해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두 배우 모두 연기력이 좋아서 몰입하기 좋았고 지극히 현실적인 소재였기 때문에 재미있게 봤습니다. 장기 연애를 하는 분들은 한번쯤 보면서 공감되는 부분도 많을 것 같은데 각자 따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아래의 영화도 주말에 몰아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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