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석가탄신일 대체공휴일 확정 5월 대박

2023년 5월에 직장인들에게 정말 꿀 같은 연휴가 생겼습니다. 오늘 인사혁신처에서 이 내용을 담은 개정안이 16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큰 이변이 없다면 대통령 재가까지 다음 달 중으로 완료되기 때문에 부처님 오시 날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석가탄신일, 성탄절 대체공휴일 

이번 개정안이 직장인들에게 휴식을 보장하고 소비 진작, 지역 경제 등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직장인들에게는 희망의 소식이며 연차만 잘 쓸 수 있다면 가까운 해외여행도 가능할 수 있겠습니다.

 

 

 

 

올해 석가탄신일은 5월 27일 토요일이며 대체공휴일은 5월 29일 월요일이 된다고 하는데 그러면 27,28,29일 3일간의 연휴가 시작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5월에는 어린이날까지 포함하여 3일 연휴가 두 번이나 생겼습니다.

 

 

그리고 또 반가운 소식이 하나더 있습니다. 바로 성탄절 또한 대체공휴일이 개정되었는데 아쉽게도 올해 성탄절은 월요일이라 올해는 대체공휴일이 해당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소식은 직장인들에게는 아주 반가운 소식이지만 그리 달갑지 않은 반대쪽 의견도 있었는데 경영계에서 나온 주장이라고 합니다. 이미 한국의 공휴일 수와 연간 휴일 그리고 휴가일수는 선진국보다 많은 편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대체공휴일을 전면적으로 시행하면 대기업 근로자의 근로조건들만 향상되기 때문에 근로자들 간의 양극화를 심화시킨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반대쪽 주장은 직장인들에게는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우선 저희같은 직장인들은 쉬는 날로 지정해 주면 대부분이 좋아하니깐 대체공휴일이 생긴 것만으로도 숨을 좀 쉴 수 있겠습니다.

 

우선 바로 코앞으로 다가온 5월의 휴가를 어떻게 보낼지 지금부터 많이들 계획을 세우는데 예약을 빨리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미 발 빠른 분들은 예약을 다 해놓았을 테고 저만 또 못했을 것 같습니다.

 

 

2023년 또 다른 공휴일

2023년 3일 이상 쉬는 연휴는 이제 5번 남았습니다. 1월 설날은 이미 지나갔으니 넘어가도 되고 다음은 5월 어린이날을 끼고 5~7일 동안 3일의 연휴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석가탄신일이 대체공휴일 확정으로 지정되면서 27~29일 동안 다시 한번 3일을 쉽니다.

 

 

 

 

5월에는 2번이나 3일 연휴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9월 추석으로 4일을 쉬고, 10월에는 한글날이 있는 7~9일까지 3일을 쉽니다. 그리고 마지막 성탄절도 3일을 쉬니 아직 5번이나 꿀같은 휴가가 남아있습니다.

 

 

연차만 잘 활용하면 정말 이번에는 제대로 여행을 한번 갈 것 같습니다. 안 그래도 이번달부터 실내마스크도 해제 된다고 하니 사람들이 그간 제대로 못 즐겼던 여행을 즐길 것 같은데 계획을 잘 세워서 꼭 황금연휴를 잘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실내마스크는 대중교통수단은 3월 20일부터 자율로 전환이 되고 약국이나 요양병원,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들은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제는 마스크나 여행이나 모든 것이 코로나 이전의 시대로 돌아가고 있어 정말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