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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정명석 현재 근황 필체로 JMS 단체 구별 가능

by 별별별별별에별 2023.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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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넷플릭스 신작 다큐 <나는 신이다>를 보고 충격을 받아 포스팅을 했는데 아직도 뉴스에서는 이 사건으로 떠들썩합니다. 몇몇의 현역 PD나 기자들도 JMS 단체에 빠져 언론보도가 제대로 되지 않았던 것 같아 이번에 넷플릭스가 제대로 한 건을 터뜨린 것 같습니다.

 

 

 

 

정명석 현재 근황 

넷플릭스에서 <나는신이다>가 공개되기 전 JMS는 MBC를 상대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그래서 공개가 되었다고 하는데 정말 천만다행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명석이라는 인간은 알고 있었지만 얼마나 추악하게 사람들을 세뇌시켰는지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이런 소름 끼치는 일들이 만연하게 일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니 저는 개인적으로 세상을 살아갈 때 똑바로 정신 차리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정명석은 현재 구속되어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습니다. 이 사람은 2009년에 여성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로 유죄를 인정받아 징역 10년을 선고받았으며 만기로 복역 한 후 출소했습니다. 하지만 정명석은 10년 동안 반성의 기미도 안 보였는지 2018년 2월부터 2년 반동안 홍콩 출신의 여성 신도를 강제 추행하고 성폭행 혐의로 지난해 10월에 다시 구속되어 재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신도수가 3~4만명에 육박하고 있다니 저로써는 이해도 안 되고 그저 신기하기만 합니다. 이 사람은 1954년 3월생, 전라북도 금산 출신이며 현재 78세 라는데 참 징글징글합니다. 국민학교 때 따돌림을 당했던 적이 있고 집안도 굉장히 외진 곳이었기 때문에 외부와는 단절되어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국민학교 졸업 후부터 산에서 수도생활을 했다는 이때 기도와 성경에 대한 해석을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사회와 단절되었던 이 때 이런 이유로 이 인간이 정말 이렇게까지 타락이 되었을까요?

 

 

 

 

아무튼 제발 교도소에서 못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여기 빠져있는 광신도들도 제발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다큐에서 보니 정말 사회 고위층과 언론, 검사 등 어느 분야에나 신도들이 있다는데 소름이 끼칠 뿐입니다.

 

어제 쓴 포스팅에 정명석의 피해자 메이플의 인터뷰가 있습니다.

굉장히 화가 나고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2023.03.10 - [분류 전체보기] - 나는 신이다 메이플 울화통 터지는 충격적 증언

 

나는 신이다 메이플 울화통 터지는 충격적 증언

넷플릭스 신작 다큐 를 통해 정명석의 충격적인 만행들을 사람들이 알게 되었고 피해자 중 한 명인 메이플이 용기를 내어 인터뷰를 해주었습니다. 정말 인터뷰를 볼 수록 화가 나고 짜증이 나서

so.kkansang.com

 

 

필체로 JMS 단체 구별 가능

정명석이 교주로 있는 JMS 단체의 사이비 교회들은 모두 이름이 달라서 아주 주의 깊게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이 교회들은 이름들은 다르지만 필체는 모두 정명석의 필체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 방송을 보고 괜한 간판들을 보고 다니는데 이 사람 글씨체의 특징은 J처럼 끝을 휘어서 쓴다고 하니 구별은 가능해 보입니다.

 

 

 

사이비 교회들 뿐 아니라 병원이나 카페 등 많은 곳에서 이들이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굉장히 소름 끼치는 일이며 세뇌당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니 더 무섭습니다. 알려진 위장교회로만 100여 곳이 넘었고 수도권에 가장 많이 분포되었다고 하는데 경기도가 18곳으로 가장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남에도 10곳이 있고 전북, 전남, 충남에만 각각 8군데가 있다고 하는데 교회의 이름으로는 구분할 수 없으니 필기체로 잘 구분하시면 됩니다.

 

 

 

 

모두 정명석이 관련된 병원과 카페는 특히 조심합시다. 이런 사이비가 있을 줄이야 꿈에도 몰랐지만 넷플리스의 <나는 신이다>를 계속 본다면 정명석 같은 인간들이 4명은 더 있고 아마 전국적으로는 더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가 너무 힘든 시기인 것은 맞지만 지푸라기를 잡더라도 아무거나 잡지는 맙시다. 이 다큐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더 경계하고 분별력이 생겨 앞으로 다시는 이런 사이비 종교는 탄생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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