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테스트 라벨 스티커 테스트 MBTI 매칭 바로가기

요즘 라벨스티커 테스트가 유행인지 여자친구나 친구들에게 테스트 공유 카톡이 많이 오는데 새로운 거라 한번 해보게 되었습니다. 근데 저는 MBTI 테스트도 잘 맞는 거 같았는데 라벨스티커 테스트도 나름 저에 대한 성향을 잘 알아맞힌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테스트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MBTI는 INFP로 굉장히 내성적이라 샤이 스티커가 나와야 하는데 오늘 오전에는 ENFP의 퍼니 스티커가 나왔고 저녁에는 ISTP의 슬리핑 스티커가 나왔습니다. 근데 세 가지 특성 다 저랑 맞는 것 같습니다.

 

 

 

 

 

이 테스트는 총 12문항의 문제가 나오고 생각없이 딱 나에게 맞는 것만 2문항 중에 고르기만 하면 되니 MBTI보다 간단하여 재미로 해보기에 참 좋습니다. 그리고 결과가 나오는 스티커에는 MBTI에 매칭되는 결과가 나오는데 스티커 이름을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간단하고 바로 풀 수 있게 나옵니다. 저는 고민도 안 하고 술술 풀었는데 같은 사무실 사람은 이걸 푸는데도 시간이 한참 걸리는 걸보고 사람들마다 참 성격이 다르긴 하는구나를 느꼈습니다.

 

 

 

요즘 이런 종류의 성격 테스트가 많이 나오는데 생각보다 잘 맞추는 것 같으니 사람들에게 인기가 항상 많습니다. 그런데 이번 케이테스트 라벨 스티커 테스트는 생각보다 인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하나같이 질문유형이 비슷하지만 결과는 조금씩 다르고 또 과학적인 근거가 있다는 사람도 있고 재미로만 하는게 좋다는 사람이 있고 말이 참 많습니다. 사실 혈액형 나누는 것과 다름이 없어 보이지만 제 생각에는 재미로만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매번 나의 상황이나 나이가 달라지기 때문에 결과도 달라지는 게 당연한데 이런 결과를 맹신을 하게 되면 그 안에 나를 가둬버리는 것 같아 저는 잘 믿지는 않습니다. 요즘은 소개팅도 MBTI 먼저 공개하고 만난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말 맹신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며칠 전에 진짜 부자들의 MBTI를 조사한 뉴스기사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게 읽어봤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408030900002?input=1195m

국내 '슈퍼리치' 총자산 평균 323억원…MBTI는 'ESTJ'가 많아 | 연합뉴스

 

저는 INFP 유형이라 약간 실망은 했지만 여자친구가 ISTJ라 기대가 많아졌습니다. 이런 테스트나 결과는 재미로 하고 믿지는 않지만 여자친구에게 사업을 권유해 봐야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비율은 INFP와 ENFP라고 하는데 믿기지는 않지만 나라 전체가 우울해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우리 모두 테스트는 재미로만 하고 이제 MBTI에 목숨 걸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