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포스팅한 라벨 스티커테스트에 성격편에 이어 오늘은 연애편 테스트가 나와서 또 한 번 해봤습니다. 요즘 스티커 결과가 이쁘고 아기자기한 이 테스트가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문제를 풀고 결과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것 같습니다. 게다가 잘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테스트 문항이 총 12개로 선택지 두 개 중 하나만 고르면 되기 때문에 의식의 흐름대로 고르기만 하면 1분도 안 걸리는 테스트입니다. 결과에 따라 스티커 결과지가 달라지며 내 성향에 대한 키워드가 나오니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사실 이 테스트 안에 MBTI의 성향들의 문제들이 들어있기 때문에 두 성향 중 무엇이냐 이것만 고르면 되는데 누가 봐도 E와 I의 성향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식당에 밥을 먹으러 갔는데 사장님이 친절하면 저는 좋아서 자주 갈것 같고 개인적으로 일주일에 약속 두 개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아예 없어도 혼자 잘 놀 수 있습니다.
약속이 끝나면 저는 너무 피곤해서 다음날 무조건 쉬어야 됩니다. 내일도 재미있겠다 이 생각은 좀 이해가 되질 않는 편입니다. 엘레베이터에서는 아예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그냥 앞만 보고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모르는 이성이랑 있을때는 무조건 한 번은 물어보길 참고 먼저 말하길 기다려주는 타입입니다. 그리고 그럴 수 있지는 제가 가장 많이 쓰는 말이라 아예 생각도 안 하고 6번 문항까지 바로 10초도 안 걸렸습니다.
이 정도의 문제가 나오니 바로 풀어야 정확할 것 같습니다. 생각을 하는 순간 내 성격이랑 점점 멀어지는 걸 느끼실 겁니다. 그러니 이런 성격테스트는 바로바로 생각나는 대로 찍어주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총 12문제를 다 풀면 바로 결과가 나오는데 저는 캄 스티커가 나왔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키워드는 '내 사생활을 존중해 줘' 이건 정말 제가 항상 입에 달고 사는 말인데 아주 정확하게 나왔습니다. 저의 MBTI는 INFP로 나왔는데 캄 스티커는 ISTP라고 합니다. 어제 성격테스트도 그렇고 전부 다 성격이 다르게 나왔습니다.
사실 원래부터 이런 성격테스트를 잘 믿지 않지만 몇 개의 단어들은 비슷하게 맞추는 것 같으니 재미로 한번씩 해보는 건 좋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너무 믿지는 마시고 재미로만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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