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정보 평점 출연

주말에 넷플릭스에서 인기 상영작인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영화를 봤습니다. 사실 포스터만 보고 그냥 지나치기만을 몇 번 했는데 웬만한 인기영화는 거의 다 봐서 볼 게 없어 재생을 누르게 되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고 최근 본 넷플릭스 영화 중 가장 재미있게 봤습니다.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정보

작년 11월에 개봉한 영화로 영국과 프랑스를 배경으로 했습니다. 장르는 드라마로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사랑스럽고 환상적인 영화인 것 같습니다. 네이버 평점도 8.19로 아주 높았고 폴 갈리코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습니다.

 

 

 

 

스트리밍은 넷플릭스에서 하고 있으며 러닝타임은 총 115분으로 주말에 가볍게 볼만한 영화입니다. 감독과 배우들이 모두 생소하지만 오히려 이런 부분이 몰입하기에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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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은 1957년 런던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주인공인 해리스가 크리스챤 디올 드레스를 갖기 위해 파리로 떠나며 그곳에서 벌어지는 스토리입니다. 굉장히 우여곡절이 많으며 결국에는 가장 갖고 싶어 했던 드레스를 손에 넣게 되는데 과정이 굉장히 아름답지만 험난합니다.

 

 

 

 

평점

영화 자체가 평점이 좋았지만 확실히 여성분들의 평점이 더 높았습니다. 아주 뻔하지만 마음이 따뜻해지고 힐링된다는 평점이 많았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이렇게 잔잔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영화를 만난것 같았습니다. 마치 어른들의 동화 같은 느낌이며 크리스챤 디올 드레스들도 많이 나오니 여자분들이 참 좋아할 만한 것 같습니다.

 

 

 

 

 

패션에 대한 소재로 주인공인 해리스가 디올 드레스를 갖기 위한 여정이지만 전체적인 영화의 의미를 봤을 때 나 자신을 위한, 나를 찾아가는 시간의 소중함과 나이는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 또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화속 빌런 등장도 없고 자극적인 부분도 너무 없어 끝까지 계속 잔잔한 영화라는 게 지루한 영화를 싫어하는 분들은 또 안 맞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연진

해리스역을 맡은 주인공 배우는 레슬리 맨빌은 딱히 우리에게 유명한 작품은 없지만 영국에서는 나름 활동도 많이 하는 유명한 배우입니다. 2018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 조연상을 수상한 적이 있고 이번에는 이 영화로 여우 주연상 후보에 올랐다고 합니다. 

 

 

 

 

그리고 해리스를 도와주는 크리스챤 디올의 모델 나타샤역을 맡은 알바 바프티스타는 포르투갈 출신의 1997년생으로 우리에게는 낯선 배우이지만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의 여자친구로 둘은 현재 동거 중이라고 합니다.

 

 

 

 

영화의 내용은 넷플릭스에서 확인해보시고 아마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거라 생각되어 영화를 고르시는 분들에게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이 영화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아래의 영화도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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